C-Lab Outside는 삼성전자가 2018년에 출범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,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 이 프로그램은 C-Lab Inside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,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

최근 C랩 R&D 연구소에서는 데이터 기반 성장을 도와줄 컨설팅 업체를 찾고 있었고, 특히 그로스마케팅 분야에 특화된 기술적 역량을 갖춘 파트너가 필요했습니다. 이에 허들러스가 컨설팅 회사로 참여하여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약 9개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. 그 결과, 70% 이상의 기업이 주요 KPI를 개선하고, 데이터 파이프라인 환경을 구축하며, C랩 내부 스타트업을 위한 데이터 의사결정 강연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.